전주백인의자화상 작고 작가 세미나 개최 | 뉴스레터

전주 백인의 자화상 DB

전주백인의자화상 작고 작가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2023 전주 백인의 자화상 담당자 소연입니다.

벌써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네요.

이번 뉴스레터는 10월 15일에 진행된 작고 작가 세미나

'김학의 수필인생과 문학세계'의 후기에 대한 내용인데요.

세미나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故 김학 수필가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나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내일은 어떤 내용의 글을 쓸 것인가에 관심을 쏟았다. "

김학 수필가가 생전에 남기신 말입니다.

수필에 대한 어마어마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김학 작가는 700여 편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수필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그럼 김학 수필가의 생애를 프로필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김학 수필가는 이 밖에도 '밤의 여로', '수필의 맛 수필의 멋', '하여가&단심가' 등을 출간하였고, 전북수필문학회장, 전북문인협회 회장, 전북펜클럽 회장, 임실문인협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등 크고 작은 문학 단체를 이끌었어요.

▲ 하여가&단심가(수필과비평사)

▲ 수필의 맛 수필의 멋(대한문학)

그리고 2023년 10월 15일!

'김학의 수필인생과 문학세계'라는 제목으로 작고 작가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고 작가 세미나는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발제자로는 장세진 평론가,

패널로는 백봉기, 윤철, 정석곤 수필가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고니밴드의 공연으로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김정배 시인이 김학 작가의 수필을 읽고 그린 그림에 영감을 받아 고니밴드가 작곡한 곡 '날아가는 밥'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을 통해 직접 현장을 만나보시죠

작고 작가 세미나 다시 보기

그럼 다음 달은 원로 예술인의 생생한 채록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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