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원로 예술인 채록 현장 관찰하는 날 | 뉴스레터

전주 백인의 자화상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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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원로 예술인 채록 현장 관찰하는 날

2023-11-30 17:40
조회 451

본문 내용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2023 전주 백인의 자화상 담당자 소연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올해 선정된 원로 예술인 채록 현장을 관찰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어떤 원로 예술인이 채록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주 예술의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원로 예술가들의 채록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혹시 2023 전주 백인의 자화상의 작고 예술인에 대한 정보를 놓치셨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3분의 작고 예술인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작고 예술인 3인 소개

"원로 예술인의 삶은 하나의 장르이고 하나의 예술 세계이다"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칼럼 중

첫 번째로 소개할 올해의 원로 예술인은

김용옥 작가입니다.

김용옥 작가의 생애와 예술사를 채록한 기록하실 올해의 기록가는 기명숙 시인입니다.

기명숙 시인도 전주 백인의 자화상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한

채록 소감을 보내주셨어요

기명숙 시인

문학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어차피 위로의 방식으로 수용된다.

그 교량에서 나는 의미를 산출하느라 불화와 결핍을 견디고 있다. 오롯이 불행만은 아니었으리!

김용옥 작가님의 문학 세계와 삶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그래서 직접 김용옥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러 댁에 찾아가 만나뵈었습니다.

김용옥 작가님께서는 밝은 미소로 환영해 주셨습니다 :)

김용옥 작가님의 댁에는 곳곳이 책이 정말 많았는데요!

책장에 꽂힌 책들만 보아도 김용옥 작가님의 문학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김용옥 작가님의 따사로운 웃음과 함께 촬영은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용옥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책들의 사진도 담았는데요. 정말 많죠?!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원로 예술인은

무용 분야의 김화숙 무용가입니다.

김화숙 무용가를 기록할 올해의 기록가는 월간 댄스포럼 윤대성 편집장입니다.

윤대성 편집장님께서 전주 백인의 자화상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한

짧은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춤 전문지 월간 댄스포럼 윤대성 편집장

서울과 전주를 오가는 현대무용가 김화숙의 예술가 겸 교육자로서의 활동상을 지켜보며 기록해왔습니다.

더불어 그의 예술 인생을 정리하는 귀중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참 반가운 마음입니다.

빈 종이 앞에 서는 예술가의 공포를 오히려 열광적으로 환대해온 그의 생애를 온당하고도 적확하게 서술해 남기겠습니다.

윤대성 편집장님의 말씀에서 김화숙 무용가님의 예술 인생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래서 직접 김화숙 무용가님의 댁에 방문해서

김화숙 선생님의 모습을 인터뷰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인터뷰 영상은 내년 1월 무렵 전주문화재단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김화숙 무용가께서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곤 하신다는 장소입니다. 마당에 자란 나무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인터뷰에 임하시는 김화숙 무용가님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영상은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김화숙 무용가님의 2층 공간입니다.

단정하고 우아한 공간의 모습이 김화숙 무용가님과 무척 닮아있었어요.

직접 그리신 무용 작업 노트도 선보여주셨어요. 엄청난 열정과 정성이 느껴졌답니다.

지금까지 올해 선정된 원로 예술인들의 채록 현장 모습이었습니다.

채록 때 나눈 이야기들이 책으로 어떻게 발간될지 궁금하시죠?

다음 호에는 2023년 전주 백인의 자화상을 돌아보며,

올해의 기록 대상자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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