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 2018 창작·cell 스튜디오
1기 입주 예술가 및 비평가 선정
‘예술을 뿌리로, 상상을 열매로’라는 비전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팔복예술공장은 2018년 2월 개관을 앞두고 1기 창작·Cell스튜디오에 입주할 예술가 및 비평가를 선정했다. 지난 10월말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를 하였으며 총 77인(팀)이 접수하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13인(팀)의 입주예술가 및 비평가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예술가는 시각예술분야 8인, 공연예술분야 1인(팀), 예술비평분야 1인, Cell스튜디오 3인(팀)이다.
백기영 심사위원장(서울시립미술관 학예실장)은“첫째, 팔복예술공장 공간의 활용 측면과 타 장르와 협업 가능성에 주안을 두었으며 둘째, Cell스튜디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주민들과 네트워크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예술가(단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지역작가와 타 지역 작가 간 교류할 때 새로운 실험과 협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예술가(단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지원 작가들 중 자신만의 세계를 깊이 성찰하며 작업하는 독창성을 보여준 작가들이 있었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팔복예술공장은 독창적이고 꾸준히 자신의 세계를 찾아 작업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교류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하였다.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오는 2018년 2월 팔복예술공장 개관전시 및 개관공연에 프리뷰 형태로 참여 후, 3월에 입주하여 창작·Cell스튜디오 입주예술가로 활동 하게 된다.
문의(☎팔복예술공장 기획단 063-283-9221 / 공장 063-211-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