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 개관
팔복예술공장, 3월 23일 개관식 개최
개관 특별전 ‘Transform : [ ] 전환하다’ 개최
(재)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대표이사 정정숙)이 오는 3월 2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팔복예술공장은‘동시대 예술의 실험과 창작을 통해 예술공원, 예술공단을 만들고 더 나아가 시민이 즐거운 예술놀이터를 만든다’라는 비전아래 예술가와 기업, 주민참여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첫 걸음을 내딛었다.
팔복예술공장은 예술창작공간과 예술교육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창작공간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13팀의 입주예술가가 입주하였다. 입주예술가들에게 창작프로그램 및 창작공간을 지원한다. 팔복예술공장 A동 1층에는 아트샵과 카페 ‘써니’가 함께 문을 연다. ‘써니’는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카페로 70~90년대 문화적 정서를 반영하였으며, 팔복동 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이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팔복동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복동 주민 바리스타 및 주민 도슨트를 채용하였다.
또한 팔복예술공장은 개관과 함께 ‘Transform : [ ] 전환하다’라는 주제로 개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개관 특별전은 총 4section으로 구성되어있으며 re⋅mind(다시 생각하다_커뮤니티 2인) / re⋅create(재창조하다_레지던시 10팀) / re⋅discover(재발견하다_창작예술학교AA 11팀), re⋅generate(혁신하다_초대작가 3인)총 26팀이 참여한다. 개관 특별전은 팔복예술공장 전관에서 진행되며 팔복동 주민 도슨트가 전시 설명을 진행한다.
팔복예술공장 개관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 와 기획단에 문의하면 된다. (팔복예술공장 . 063-211-0288)